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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름 물놀이·휴양시설 점검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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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6일(금) 15:5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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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지역내 물놀이·휴양시설을 알아보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심심치 않게 들어오고 있다. 지역 시민들은 물론이고, 외지인들도 아산지역의 물놀이·휴양시설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인지 어디가 좋겠느냐고 추천해달라고 옆구리를 찔러오고 있다.
이럴 때 추천의 기준은 안전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 시설 자체와 주변 풍광도 중요하지만 목숨을 내놓고 즐기라고 추천해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해 아산시는 자체 운영하는 각종 물놀이·휴양시설의 지도·점검에 들어간 상태이고, 민간시설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한번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아무리 시설이 좋고 서비스가 좋아도 단 한 번의 사고로 위험한 곳으로 낙인이 찍히면 만회가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추가할 점검항목이 있다면 교통과 숙박, 각종 편의시설과 아울러 이왕이면 인근 명소와 연계한 관광안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구매 안내, 이번 여름 뿐만이 아닌 가을, 그리고 내년 봄까지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안내까지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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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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